서울시 정액권 교통카드 - 기후 동행 카드

서울시에서 월 6만 5천원이면 서울시내 지하철, 버스,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 카드를 출시한다고 합니다. 이로 인해 승용차 이용 감소를 유도하여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한다고 합니다. 기존에 월 5만 5천원을 내고 지하철을 한 달 60회 이용 할 수 있는 지하철 정기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. 2023년 하반기에 오른 대중 교통 요금으로 인해 시민들의 부담이 증가하였는데,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된다면 서울시내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감소될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서울시 정액권 교통카드 기후 동행 카드

 

기후 동행 카드란?

월 6만 5천원을 충전해서 사용하는 교통카드로 서울시내 지하철, 시내버스, 마을버스,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 이용 가능한 카드입니다.

 

기후 동행카드 출시일

2024년 1월~ 5월 시범 판매 후, 보완을 거쳐서 2024년 하반기에 본격 시행 예정입니다.

 

기후 동행 카드 이용 방법

기후 동행 카드는 실물 카드 및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 가능 하며, 실물 카드의 경우 최초에 3천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후 매월 6만 5천원을 충전하여 사용 할 수 있습니다.

 

기후 동행 카드 이용 범위

1. 지하철

서울 시내에서 승, 하차하는 지하철 1~9호선, 경의중앙선, 분당선, 경춘선, 우이신설선, 신림선(신분당선은 제외)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

중요!! -  서울에서 승차해서 경기, 인천 등에서 하차 하는 경우에는 이용 가능 하지만, 서울이 아닌 지역 승차시에는 이용 불가능 합니다.

 

2. 버스

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이용 가능합니다.

경기, 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 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사용 불가합니다.

 

3. 따릉이, 리버버스

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가능, 이후 새롭게 추가되는 리버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가능할 예정입니다.